AI Angel Club News

AI 엔젤클럽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의 초기 투자자, AI엔젤클럽 최성호 회장


공인투자자 그룹(Accredited Investors)을 5년간 이끌며, 33개 창업 초기기업에 53차에 걸쳐 99억 원 선도 투자
'원석'과도 같은 초기 창업기업들을 찾아 투자, 투자자와 피투자 간 끈끈한 관계에 집중하며 성장을 함께 고민






Q. 소개 부탁드립니다.


AI엔젤클럽은 2015년에 정식으로 출범하였습니다. AI는 요즘 흔히 얘기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닌 미국에서 공인된 투자자를 칭하는 ‘Accredited Investor(공인엔젤투자자)’의 줄임말입니다.

엔젤클럽의 이름을 ‘Accredited investors’이라고 지은 이유는 미국의 모험자본시장에서는 엔젤투자비율이 40%정도되는데, 미국에서는 ‘최소 5년 이상의 다년간, 최소 10개 이상, 진지하게’ 투자할 수 있는 엔젤투자자들을 공인투자자(accredited investor)로 한정 지어 표현합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이 100명 정도 모여있는 그룹이 10개가 넘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엔젤투자를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엔젤투자는 스포츠에 비유하자면 익스트림 스포츠에 가까운데, 아무런 준비 없이 투자하는 것은 무모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AI엔젤클럽은 전문엔젤교육을 받거나, 성공적인 투자 또는 기업성장 경험이 있으며, 어느 정도 투자자본을 가지고, 다년간 진지하게 투자를 하고자 하는 멤버들로 모여 있습니다. 클럽에선 회비를 받는데 이는 창업 초기기업들을 만나는 경비 지출에 사용할 뿐 만 아니라 멤버들의 관리 수단으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업이 있는 사람들이 부업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과 리소스를 쏟아부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영화 ‘300’처럼 관군이 있다면, 우리는 민병대에 가까우며, ‘300’처럼 한 명 한 명이 전사처럼 활동하길 바랍니다. 저의 주업은 치과의사이며, 의사들과 기자,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과 같은 전문직, 벤처기업 임원 등 다양한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기업을 찾아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에서 투자의 동기가 다른 투자활동은 지양합니다.

또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투자를 합니다. 운전면허가 있는 사람이 운전을 해야겠지만, 차가 없으면 운전을 할 수 없기에 차를 구입할 수 있는 일정 부분 자금력도 엔젤 투자에 있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클럽은 기본적으로 충분한 자기 자본으로 다년간 투자를 하고, 지속적인 기업가치 증대 활동을 통해 투자 수익까지 실현하고자 하는 엔젤들로 모여있습니다. 각 산업 영역에 대한 전문성뿐 만 아니라 진지하게 클럽활동과 투자에 임하는 멤버들이 모여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으며, 이는 지난 5년간 투자실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Q. 흔히 생각하기에 치과의사와 같은 전문직들은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왜 이러한 모험과 위험을 감수하는 엔젤투자자가 되셨는지요?


어느 날 ‘투자를 왜 하나’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결국 투자에 대한 성공은 수익률인데 주식과 부동산에도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제 아들들이 보기에도 불로소득 같지 않은 투자가 중요했습니다.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공인엔젤투자자가 우리나라에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 은사님은 엔젤투자자는 어떤 방식으로든 칭송받을 만하다 말씀하셨습니다. 엔젤투자는 사회의 밑거름을 만드는 것이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엔젤투자를 할 수 있는 인구는 제한적이라고 보지만 일반 국민들에 알리는 일도 사회적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투자를 통해 투자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Q. 비즈니스엔젤과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액셀러레이터나 벤처캐피털은 전업투자자입니다. 엔젤클럽은 전업투자자가 아닙니다. 주업이 있다는 것이 투자에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있지만, 엔젤클럽은 ‘약한 연대’로 이루어져 있어 클럽 운영 관련 규칙을 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와 투자 이후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1년에 5개~10개, 10억에서 20억 밸류(value, 기업가치)로 최초 투자를 지향하기 때문에 피투자회사의 자금, 시제품제작 지원, 영업 등 다양한 경영 지원 활동이 중요합니다. 즉 투자하고 방관할 수가 없습니다.

소수에 집중하는 방식을 추구하고, CFO(재무총괄), 사외이사 등으로 경영참여를 합니다. 엔젤투자는 다른 기간투자자와 달리 피투자회사에 대한 애정이 큽니다. 엔젤들은 개인 자금으로 투자하고, 경영에도 참여하는 점에서 다른 기관투자자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홍보 등을 위한 데모데이를 하는데, 우리 클럽의 경우, 매년 말에 피투자회사 대표, 임직원과 가족들과 클럽 회원과 네트워킹 데이를 합니다. 이 자리는 경영 실적과 차년도 계획을 공유하며, 무엇보다 투자자와 피투자자와의 끈끈한 관계에 더욱 집중합니다. 이러한 잘 구축된 관계가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며, 투자금 회수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Q. 다른 기관투자자와의 차이점도 말씀하셨지만, 오히려 초기 투자자들이 가져야 할 덕목, 투자에 임하는 자세 등 철학에 대해 강조하시는 것처럼 들립니다. 엔젤클럽의 회장으로서 어떤 운영 및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나요?


지난 5년간 클럽을 운영하며 느낀 점은 향후 투자클럽을 만드는 사람들한테 다섯 가지 정도는 충분히 고민할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첫째, 공인투자(accredited investment)와 같은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둘째, 일정 금액의 회비를 꼭 받아야 합니다. 간혹 투자자들이 피투자자에게 무언가 받으려고 하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는데, 창업 초기기업과의 만남은 회비를 통해 거의 모든 비용을 경비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클럽 활동에 있어 출석이 중요합니다. 넷째, 매년 최소 투자금액을 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동기의 투자가 아닌 초기 투자에 맞는 동기와 가치 증대 활동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다섯가지 규칙을 실천할 수 있다면 엔젤클럽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진지하고’, ‘다년간’, ‘투자’를 통하여 명성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기업을 어떻게 찾느냐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엔젤투자자들의 명성으로 인해 ‘원석’과 같은 회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클럽의 경우, 이러한 원칙을 다년간 실천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보유한 멤버들도 있고, 약한 유대를 가진 클럽임에도 전문적인 투자와 육성을 할 수 있는 배경입니다. 현재 다양한 멤버들이 분야별 리드 엔젤이 되어 투자와 성장을 지원합니다.

(중략)



최성호 회장은

▲1971년 생 ▲고려대학교 이학학사/석사 ▲경희대학교 치의학박사 ▲AI엔젤클럽 회장 ▲ AI엔젤파트너스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전문엔젤투자자 ▲AI엔젤헬스케어개인투자조합 1-3호 업무집행조합원 ▲최성호치과 원장



출처 : 스타트업엔(startupN)(http://www.startup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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